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의 연방의사당 난입 사태로 중단됐던 상·하원 합동회의가 곧 속개된다.
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의회 지도부가 의사당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 절차를 위한 합동회의를 오늘 밤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에 합동회의가 속개된다고 전했다.
경찰과 주 방위군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난입한 지 약 4시간 만에 의사당의 안전을 확보했다.
앞서 미국 의
[김규리 매경닷컴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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