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뢰 발언'에 미 국채금리 하락

중국 중앙은행장이 외한정책을 갑자기 바꾸지 않겠다고 말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06% 포인트 하락해 3.48%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도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은 매우 안정적인 외환보유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빅스 지수가 리먼 파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 빅스 지수는 25를 기록해 전날보다 2% 넘게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리먼 파산 당시 25.6보다 낮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