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미국 등의 반대에도 점령지 팔레스타인 서안 지역의 유대인 정착촌 내에 50채의 주택을 신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매체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예루살렘 북부의 아담 정착촌에 들어서게 될 이 주택들은 인근에 무허가로 들어
강경파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점령지 팔레스타인 땅에 기존 정착촌이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뜻을 거듭 피력해 정착촌 건설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는 미국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