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현지 시각 2일을 강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현지 Hi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연예 활동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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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트리냐 인근 지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기준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2세 여아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건물 2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