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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증시의 폐장일인 12월 31일 현재 달러화 기준 주요 86개국 증시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총 102조9550억달러로 2019년 말보다 18.4% 늘었다.
이 가운데 한국 증시의 시총은 2조982억달러, 한화로 약 3239조9430억원으로 같은 기간 45.6% 증가했다.
특히 G20 국가들 가운데에는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높
중국은 같은 기간 45.9% 늘었다. 미국은 시가총액이 42조5천203억달러로 23.7% 늘었으며 독일(10.5%), 프랑스(9.3%), 일본(8.5%)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5.8%)의 시총은 감소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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