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2명 더 발생했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최근 영국에서 입국한 2명이 예비조사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7)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입국한 53세 노동허가증 소지자와 22일 영
당국은 이에 따라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23일 처음으로 B117 감염자가 확인돼 2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영국을 방문한 장기비자 소유자나 단기 방문자의 입국 또는 환승을 금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