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자선 매장을 통해 기증된 성경책에서 유명 축구 스타들의 침대 셀카 사진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들 사진에 등장하는 여성이 동일인이기 때문이다.
더 미러는 20일(현지시간) 한 자선 매장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가브리엘 제수스의 침대 셀카 사진이 발견됐다고 보도 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디에코 코스타와 한 여성이 다정하게 침대에 누워 있다.
이 여성은 가브리엘 제수스의 침대에서도 등장,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발견한 매장 직원은 "그들은 둘 다 웃고 있었고, 해당 사진들은 다른 날에 찍혔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첼시에서 활약한 디에고 코스타는 현재 스페인 무대에서도 활약중이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멘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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