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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8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모더나 백신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국가는 미국이 최초다. AP통신은 모더나가 주말 사이 미 전역에 선적할 수 있는 물량이 590만회 접종 분량에 달한다고 전했다.
모더나 백신은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미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를 포함해 연말까지 4000만회 접종분의 백신을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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