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에 흩어져 살던 이 가족.
매주 만나곤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국경이 폐쇄되면서 지난 2월 말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묘수를 냈는데요, 두 나라를 가르는 경계에서 만나기로 한 겁니다.
도랑을 사이에 두고 가족이 재회한 지 10분 만에 순찰대가 나타났는데요.
다행히 상황을 이해하고 만남을 도왔다고 합니다.
국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진도 찍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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