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이란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관련 서류의 사본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류에 따르면 무사비는 1천907만여 표로 1위, 개혁파 후보 메흐디 카루비가 1천300여만 표로 2위를 얻은 데 비해, 아마디네자드는 569만여 표를 얻은 데 그쳤습니다.
이 서류는 이란 내무장관이 대선 직후인 13일에 작성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게 보낸 비밀 편지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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