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2 on Sloane`, 케냐의 `동아프리카사모펀드·벤처캐피탈협회(EAVCA)`, 나이지리아의 `Co-Creation Hub` 등 아프리카현지 스타트업 전문기관들과 4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 한·아프리카재단] |
남아공의 22 on Sloane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멘토, 과학자 등 다국적 전문가들이 아프리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아이디어의 사업화, 자금조달기회, 시장접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2 on Sloane의 창립자인 키지토 오케축우는 국제기업가네트워크(GEN)의 아프리카지역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 한·아프리카재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2 on Sloane`, 케냐의 `동아프리카사모펀드·벤처캐피탈협회(EAVCA)`, 나이지리아의 `Co-Creation Hub` 등 아프리카현지 스타트업 전문기관들과 4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 한·아프리카재단] |
Co-Creation Hub는 나이지리아 최초의 오픈랩이자 소셜벤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멘토링과 연구, 자금조달 기회제공 등을 통해 기술분야의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글스타트업과 비자, BBC, 페이스북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아프리카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구축·관리하고 있다.
이날 MOU를 체결한 아프리카현지 스타트업 전문기관들은 한·아프리카재단이 주최하는 '2020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지난 7월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온라인 매칭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와 시장수요진단, 전략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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