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별세한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의 사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프랑스 공영 AF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9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둔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의 사인은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유족 및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 측에서 밝혔다.
실제로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은 올해 폐 질환과 심장 문제로 병원에 여러 차례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지스카르 데스탱은 1974년 대선에서 우파 후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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