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식당입니다.
판다들이 단체 회식이라도 하는 걸까요?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판다들, 가만 보니 모두 인형인데요.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제한조치로 식당 영업을 못하게 하자 항의의 표시로 ‘판다 회식’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텅 빈 식당이 너무 처량해 보이니 판다로라도 채워보라는 친구의 권유로 이런 조용한 시위를 하게 됐다는데,
코로나19가 만든 씁쓸한 풍경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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