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리는 1분기 미국 가계 자산가치가 50조 4천억 달러로, 주택과 주가 하락 때문에 1조 3천억 달러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가계의 순자산가치는 지난 2007년 봄에 정점을 기록한 뒤 2년 가까이 줄면서 14조 달러가 사라졌습니다.
금융불안에 가계부채 특히 신용카드 대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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