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오늘(28일)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이바라키현 가시마(鹿島)항 인근에서 화물선과 충돌
어선에 타고 있다가 바다에 빠진 12명 전원이 구조됐으나, 결국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골절 등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항 중이던 화물선의 승선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시마 해상보안서(署)는 실종자가 있는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