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성을 받으며 문을 나서는 한 여성.
오늘은 이분에게 아주 특별한 날인데요.
바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33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 4월에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는데, 여기에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까지 더해져 입원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하루하루 퇴원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데요.
그녀와 가족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장 큰 선물을 받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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