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을 울리며 앞차를 빠르게 쫓아가는 뉴욕 경찰.
길고 긴 추격 끝에 멈춰선 차량을 에워싸고,
잔뜩 긴장한 운전자에게 난데없이 파란 가방을 하나 넘겨주는데요.
다름 아닌 추수감사절 칠면조였습니다.
교통 딱지 대신 칠면조가 등장하자 다른 운전자들도 십년감수했단 표정이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뉴욕 경찰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거라는데,
마음을 아주 들었다 놨다, 이렇게 아찔한 이벤트가 또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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