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적물에 파묻혀 있는 공룡 두 마리의 화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 박물관은 뿔 달린 공룡 트리케라톱스와 대표적인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싸우다 함께 죽은 것으로 보이는 화석을 공개했습니다.
트리케라톱스의 등에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 박혀 있고, 티라노사우루스의 손가락과 두개골은 부서진 상태였다고요.
아마도 6천700만 년 전 두 공룡이 혈투를 벌인 걸로 추정되는데,
보존이 잘 돼 있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발견이 기대된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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