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AP와 AFP통신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리질리언스의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1분께 ISS와의 도킹 첫 과정인 '소프트 캡처'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2단계 도킹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스페이스X는 한국시간으로 어제(16일) 오전 9시 27
이번 발사는 민간 우주 운송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주비행사들은 ISS에 6개월간 머물며 다양한 우주 과학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