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17일 리질리언스의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1분께 ISS와의 도킹 첫 과정인 '소프트 캡처'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2단계 도킹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전날 오전 9시 27분(한국시간. 미
이번 발사는 민간 우주 운송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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