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의 한 요양원에 비닐로 된 천막 하나가 설치됐습니다.
바로 포옹을 위한 텐트인데요.
투명한 비닐을 사이에 두고 대화도 나누고, 구멍으로 팔을 집어넣어 부모님과 포옹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포옹은 너무 오랜만이라고요.
부모님의 연세를 고려하면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는 이들.
이렇게라도 얼굴을 보고 체온을 나눌 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미국 #코로나19 #요양원 #포옹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