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라는 이름의 프렌치 불도그 한 마리가 미국 켄터키주의 작은 도시, 래빗 해쉬의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수탉과 고양이를 포함한 수많은 후보자를 제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다고요.
이 마을은 1990년대부터 동물을 시장으로 선출해왔는데요.
주민들이 투표할 때 내는 1달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윌버는 앞으로 4년간 도시의 마스코트로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임무를 맡았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미국 #프렌치불독 #시장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