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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오바마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명을 올리고 "역사적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더불어 경제적·인종적 불평등, 민주주의 위기 등 각종 문제가 혼재된 시기에 대통령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바이든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하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다음 대통령인 내 친구 조 바이든을 축하하는 데 있어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고 재차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자신의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을 지낸 바이든 후보의 핵심 경합주 유세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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