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반려견이 뜻하지 않게 주인의 다리에 총을 쏴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플레이노의 한 남성은 며칠 전 허리에 권총을 찬 채 반려견을 바닥에서 안아 올리다 개의 발가락이 권총의 방아쇠에 걸려 총이 발사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발사된 총알은 남성의 허벅지를 관통했으나 대동맥 등 주요 혈관을 피해가 치명적 부상을 유발하지는 않았습니다.
개 주인은 직접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개가 주인 다리에 총을 쏜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대한 총기 관련 안전 지침을 공시했습니다.
먼저
또 총기는 항상 장전돼 있음을 명심하고 총을 쏘기 전에는 방아쇠에서 손가락을 떼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