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도 개표과정 문제를 제기하며 법원에 개표절차를 중단시켜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50% 정도 진행됐을 때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개표가 94% 진행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주에서 개표중단 소송을 냈다. 위스콘신주에서는 재검표를 요구했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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