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새 '방위계획 대강'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관저에 설치된 전문가 간담회의 논의를 본 뒤 재차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소 총리는 또 법리적으로는 헌법이 인정하는 자위의 범위에 포함돼 가능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며, 무력 공격에 착수하지 않는 시점에서의 선제공격과는 다
일본 극우세력들 사이에서는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지난달 로켓 발사에 이어 지난 25일 2차 핵실험 이후 일본이 북한의 핵, 유도탄 기지를 공격할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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