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전제품 매장.
여성이 태연하게 들어와 계산대의 현금보관함을 연장으로 열어젖힙니다.
옆에서 직원이 쳐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데요.
서랍에 돈이 없는 걸 확인한 여성은 이번엔 직원 옆으로 다가가 현금보관함을 뜯습니다.
직원도 조용히 자리를 피해주는데요.
여성은 돈다발을 챙겨 유유히 사라집니다.
경찰은 자택에서 이 여성을 체포했는데, 앞서 자신이 요구한 103달러짜리 환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요.
결국 100배에 달하는 10,000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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