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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범한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 구성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각료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아소의 재산(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포함)은 6억4845만엔(약 7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쿄도 시부야구와 지역구인 후쿠오카현 이즈카시에 보유한 부동산이
이번에 집계된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국채 가격만 반영한 것이다.
아소가 대량으로 보유한 아소그룹 계열사 주식 등 각종 유가증권의 가치는 제외됐으므로 아소의 실제 재산은 발표된 금액보다 훨씬 많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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