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도 코로나19 확진…최소 10일 자가격리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FIFA는 28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인판티노 회장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소 10일 동안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FIFA는 "지난 며칠 동안 인판티노 회장과 접촉한 모든 이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절차를 밟도록 요청했다"면서 인판티노 회장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