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동물원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동물 식구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큼직한 주황색 호박입니다.
속을 파내고 과일과 뼈, 벌레 등 간식거리를 넣어줬더니, 역시나 반응은 뜨겁습니다.
이리저리 굴리고 내리쳐 깨뜨리더니 여유롭게 속살을 맛보는가 하면, 매달아둔 호박을 잡아당기며 놀기도 하네요.
마치 공처럼 물고 다니는 사자가 귀엽기도 한데요.
우리도 이렇게 각자의 공간에서 조용히 핼러윈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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