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쓰레기가 뒤엉켜 둥둥 떠다닙니다.
쓰레기 섬에서 동물들이 쉬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자연의 색이 맞는 걸까 싶을 정도로 강물은 탁한 회색빛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 피네이루스 강은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동시에 오염이 가장 심한 하천인데요.
보다 못한 주 정부가 나서서 정화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주 정부도 정화 프로젝트를 시도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는데요.
이번엔 꼭 투명한 강물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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