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은 중단하겠지만, 기존 정착촌에서 주택 신설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이 지역 내에서 모든 정착촌 건설을 완전히 중단하라는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입니다.
지난 18일 오바마 대통령은 네타냐후
네타냐후 총리는 새로운 정착촌을 짓지는 않겠지만 기존 정착촌의 자연적인 확대에 대해 해결책을 주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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