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 외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중 유독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금방이라도 벽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이 그림, 바로 영원한 축구 황제 펠레입니다!
브라질 산토스시에서 도시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시의 상징들을 벽화로 그린 건데요.
펠레는 산토스 축구팀에서 데뷔해 18년간 뛰며 아직도 깨지지 않는 세계 기록들을 남긴 산토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죠.
마침 펠레가 올해 8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이만한 생일선물도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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