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단 방침을 세웠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여기에선 하루 170톤 규모의 오염수가 발생하는데, 2022년에는 보관 탱크의 용량이 한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후 방류한다고 설명했지만, 삼중수소 등 일부 물질은 그대로 남아 해양 오염이 불가피합니다.
일본 어민들은 일본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초래해 어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의 피해로도 이어지는 만큼 국제적으로도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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