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12살 난 손자 모하메드가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이집트 대통령실이 현지시각으로 19일 밝혔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장남이자 이집트 내 유명한 사업가인 알라의 아들 모하메드는 최근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파리로 긴급 호송돼 치
모하메드의 시신은 이날 장례식을 치르려고 이집트로 옮겨졌으며, 이집트의 TV방송사들은 통상 정부의 고위 인사가 사망했을 때 방영하는 종교적인 장례 음악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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