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부터 공식 석상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숀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10일부터 공식 석상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콘리는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모두 마쳤다"며 "병원에서 백악관으로 복귀한 이후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 토요일부터 공식 일정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매우 잘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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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치료 경과 밝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본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경과를 언급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동영상에서 캡처한 장면.[백악관 제공] jsmoon@yna.co.kr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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