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늘(5일) 상태가 좋다며 감사를 전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우리 가족은 모든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린다! 나는 상태가 좋고 집에서 계속 쉬려고 한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모든 곳의 의료진과 간병인께 감사드린다. 아프거나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가족이 있는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백악관에 머물러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새벽 아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과는 달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대중에 요청해왔으며 8월말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연설에서도 코로나19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국민을 위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