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전·현직 노동자들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의 집 앞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
5일(현지시간)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단체 '필수노동자협회' 소속의 아마존 물류 창고 근로자들과 해고 노동자 100여명은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이조스 자택 앞에서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기업 이윤 위에 사람 있다', '베이조스에게 과세를', '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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