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테레사 페르난데스 드 라 베가 부총리는 "이 법안은 여성들의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는 낙태가 법률상으로 엄격히 금지돼있어, 정부가 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보수 야당과 가톨릭 교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