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채권국인 중국에 대해 오바마 미 대통령이 "중국 돈에 마냥 의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장기 적자와 부채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미국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에 가장 많은 돈을 빌려준 나라로, 지난 2월 말까지 7천440억 달러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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