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와 이불, 벽걸이 TV, 냉장고에 전자레인지까지.
일반 가정집 아닌가 싶지만, 이곳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기차역입니다.
철도공사직원 세 명이 지하에 있는 방화용공간을 무단으로 개조했는데요.
파티를 즐기고 숙박용 공간으로 쓰다 적발됐습니다.
냉장고 안엔 맥주가 쌓여 있었고요. 평면 TV를 감추려고 맞춤형 나무상자까지 짜 넣었다는데요.
결국, 이들의 비밀은 제보를 통해 들통이 났고, 모두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네요.
본래의 공간을 훼손하는 위법적인 행동은 옳지 않겠죠.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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