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방문 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에 있는 성지를 방문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오늘 유대교와 이슬람교 양쪽 모두 성지로 여기고 있는 알-아크사 모스크의 바위 돔 사원, 일명 황금사원을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이슬람 최고위 율법 전문가인 모하메드 후세인과 만나 모든
모하메드 후세인은 "우리는 교황의 영향력으로 예루살렘과 가자지구, 서안지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족과 성소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가 멈춰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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