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랴오닝성 선양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격리 조치됐습니다.
주선양 한국총영사관과 이 비행기 승객들에 따르면 중국 선양에 도착한 남방항공 항공기의 승객 가운데 50대 남성 한국인이 발열 증세를 보여
공항 측은 공항 내 검역실에서 이 남성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베이징을 통해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2명이 발열증세가 나타나는 등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여 베이징 병원에 격리 수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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