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반대하고 나서,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단일화된 유럽과 좋은 이웃을 원하지만, 터키에 완전한 파트너가 되는 특권을 줄 수 없다"며
EU의 또 다른 핵심 국가인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도 "터키의 완전 가입을 대신해 경제 공동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오는 6월 7일 EU 의회 회원국을 뽑는 선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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