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 온도가 섭씨 400도를 넘는 금성.
최근 이 금성의 대기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암시하는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포스핀'으로 불리는 이 기체는 혐기성 미생물에서 생성되는데, 의미 있는 양의 포스핀이 금성의 대기층에서 관측된 겁니다.
따라서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진 건데요.
금성의 뜨거운 표면 온도 때문에 그동안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해왔던 터라
이번 발견은 외계 생명체 탐사의 가장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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