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WHO가 과민반응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을 반박했습니다.
찬 총장은 북반구에서 독감 시즌이 끝나 신종플루가 예상보다 경미하게 지나가게 됐지만,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할 경우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멕시코의 사망률이 줄었다고 상황이 종식되는 것은 아니라며, 신
최근 신종플루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멕시코 보건장관이 신종플루에 대해 정점을 지나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는 등 일각에서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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