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한국 기자단과 만난 게텔핑거 위원장은 이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론 커크 무역대표부 새 대표와 직접 만나 논의하고 로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게텔핑거 위원장은 비관세장벽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협정이 체결된 것이 문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되는 상대국의 차 숫자만 봐도 잘못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텔핑거 위원장은 미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를 강력 지지한 인물로, 미 정계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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