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공터에서 열린 결혼식.
하객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려던 찰나, 하늘에서 번쩍 번개가 내리칩니다.
이후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드레스가 흠뻑 젖고 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데요.
코로나19로 예정보다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결혼식을 치른 이들.
하지만 긍정적인 이 부부는 번개에 맞지 않은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며 웃어넘겼습니다.
결국 비온 뒤 찾아온 예쁜 무지개가 이 둘을 축복해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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