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부 퍼스의 한 동물원에서 보호하는 멸종위기종 락호퍼 펭귄입니다.
현재 혼자 지내는 이 친구는 아주 독특한 취미가 있다는데요.
바로 자신과 같은 펭귄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나 만화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이 고개를 쭉 빼고 쳐다보는가 하면 반가운지 날갯짓도 하는데요.
그만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가 봅니다.
동물원 측은 이 펭귄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다른 나라의 동물원과 논의 중이라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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