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00만명을 넘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그리니치표준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406만1000여명, 사망자는 82만3500여명이다.
확진자는 22일 2천300만명을 넘은 이후 나흘 만에 100만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2200만명 선은 17일 넘었으니 4~5일에 100만명씩 늘어난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6382명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이렇다 할 둔화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여전히 미국으로 월드오미터 기준 각각 595만5000여명과 18만2000여명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중국은 '진정세'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열흘째 중국 본토 내 지역감염 사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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